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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하오 X450과 영웅 359.[Jinhao X450,Hero 359] 본문
최근 만년필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.
이유는 거창한 거 없음... 후미카가 가지고 있는 만년필이 이쁘길래 나도 만년필 써보고 싶다! 생각 든 거에요.
그래서 가격 알아보니 워매 쉬펄...
마음을 접었습니다.
그리고 하루 뒤 다시 접었던 마음을 펴서 만년필 싼 거 뭐 있나 찾아봤는데 중국산이 싸더랩니다.
그래서 구입한 두 만년필, 진하오 x450과 영웅 359.
원래 x450을 먼저 샀는데 좀 무겁고 글씨 두께가 두꺼운 느낌이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.
각 제품에 대한 설명은 다른 리뷰도 많으므로 생략합니다.
두 만년필을 비교하기에 앞서 일단 제 평소 노트 필기는 이렇습니다.
위가 진하오 x450
아래가 영웅 359입니다.
사실 영웅 359가 좀 가늘다길래 샀는데... 차이 없네요.
종이 문제일까 생각하고 바꿔봤습니다만,
차이 없네요.
아놔...
만년필을 2개나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는데.
뭐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죠.